Measles(홍역)
뉴스에 따르면, 국내 홍역 환자 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으며, 그 원인은 대부분 해외 유입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해외여행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환자 수 증가: 올해 들어 8월 9일까지 국내 홍역 환자는 총 6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7명)보다 1.4배 증가했습니다.
해외 유입이 주원인: 전체 환자의 약 **72%**인 49명이 해외에서 감염된 후 국내로 들어와 확진된 사례입니다.
특히, 이들 중 42명이 베트남 방문 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어 베트남이 해외 유입 사례의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외 남아프리카공화국, 우즈베키스탄, 태국 등에서도 유입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전 세계적 유행: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이 늘고, 팬데믹 기간 동안 낮아졌던 백신 접종률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캄보디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환자 발생이 많아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 질병관리청은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하기 전, 특히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미접종자는 출국 전에 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한, 해외여행 후 3주 이내에 발열이나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해외 방문 이력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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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역, 도대체 어떤 병인가요?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Measles viru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해서 환자 한 명이 최대 12~18명을 감염시킬 수 있을 정도라고 해요. 공기를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기침, 재채기만으로도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 홍역의 주요 증상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홍역은 크게 3단계로 증상이 진행됩니다. 잠복기는 약 7~10일 정도이며, 이후 다음과 같은 순서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1. 전구기 (카타르기) - 발진이 나타나기 전
고열: 38도 이상의 고열이 3~5일간 지속됩니다.
콧물, 기침: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콧물, 기침이 심하게 납니다.
결막염: 눈이 충혈되고 눈곱이 끼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코플릭 반점 (Koplik's spot): 구강 내 어금니 맞은편 볼 점막에 모래알 크기의 흰색 반점이 나타납니다. 이 반점은 홍역의 가장 특징적인 초기 증상이니 꼭 확인해 보세요!
2. 발진기 - 본격적인 발진 시작
특징적인 발진: 붉은색의 작은 반점들이 합쳐져서 퍼지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발진 순서: 귀 뒤, 얼굴, 목에 먼저 나타난 후 몸통, 팔, 다리 순으로 진행됩니다.
열 동반: 발진이 나타나는 시기에 열이 가장 심하게 오릅니다.
3. 회복기
발진 소실: 발진이 나타난 순서대로 사라집니다.
미세한 각질: 발진이 사라진 자리에 미세한 각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체온 정상화: 열이 내리면서 컨디션이 회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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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역, 이렇게 예방하세요! (가장 중요!)
홍역은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홍역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MMR(Measles, Mumps,and Rubella: 홍역,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예방접종'이 필수적입니다.
MMR 예방접종: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을 예방하는 백신입니다.
1차 접종: 생후 12~15개월
2차 접종: 만 4~6세
접종 시기 놓쳤다면? 혹시라도 정해진 시기에 접종을 놓쳤다면, 늦게라도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인도 접종이 필요한가요? 1967년 이전에 태어난 사람은 홍역에 대한 면역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 이후 출생자 중 접종 기록이 없거나 홍역을 앓은 적이 없는 성인은 의료기관과 상담 후 접종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홍역 환자 발생 시 꼭 지켜야 할 주의사항
만약 홍역 환자가 발생했다면 추가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사항들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즉시 격리:
홍역 환자는 발진이 나타나기 4일 전부터 발진이 나타난 후 4일까지 전염력이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외출을 삼가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마스크 착용:
가족 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여 비말 전파를 막아야 합니다.손 씻기 철저: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환경 위생:
환자가 사용한 물건, 환자의 손이 닿은 곳을 자주 소독하고 청결하게 유지합니다.신속한 신고: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 생활을 하는 곳에서 홍역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보건당국에 신고하여 추가적인 확산을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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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A)
Q. 홍역과 다른 발진성 질환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A. 코플릭 반점, 발진의 특징적인 순서, 그리고 발열이 동반되는 것이 홍역의 중요한 특징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은 반드시 의료 전문가에게 받아야 합니다.
Q. 홍역에 걸리면 무조건 입원해야 하나요? A. 증상에 따라 다르지만,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폐렴이나 뇌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Q. 홍역에 걸리면 한 번으로 끝나나요?
A. 네, 홍역을 한 번 앓고 나면 평생 면역이 생기기 때문에 다시 걸릴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합병증 없이 잘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하며...
홍역은 예방접종만으로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질병입니다.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 시기를 놓치지 마시고, 혹시라도 홍역 의심 증상이 있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모두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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