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사라져도 감정은 남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치매=기억력 저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감정, 수면, 우울증, 유전적 요인까지 복잡하게 얽혀 있죠.
이 글에서는 치매를 단순히 기억의 문제로 보지 않고,
“뇌 전체의 상태”로서 접근하는 4가지 핵심 포인트를 정리해봤습니다.
😌1. 우울증은 치매 위험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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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인 우울증은 뇌 기능을 저하시켜 치매 위험을 3~5배 증가시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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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울제는 오히려 뇌세포 보호와 재생에 도움이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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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방치하지 말고 치료받는 것이 곧 치매 예방”
최근에는 우울감 완화에 도움되는 인지 행동 훈련, 뇌자극 앱, 우울감 관리용 보조식품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빠르게 인지하고 대비하는것이 뇌를 살리는 길입니다.
😴 2. 수면 부족도 치매 위험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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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중에는 치매 유발 물질인 아밀로이드 베타가 뇌에서 제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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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부족은 뇌의 과활성 → 신경세포 피로 → 인지기능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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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사용 시에는 반드시 전문의 상담 필수
깊은수면중 뇌에 쌓인다는 아밀로이드가 몸밖으로 배출될수 있다고 합니다.
전문의 상담은 필수입니다.
➰ 3. 치매는 ‘100% 유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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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치매는 생활습관, 환경적 요인, 만성질환과 더 관련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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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는 **‘위험도 지표’**일 뿐, 발병 여부를 결정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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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력이 있다면 조기에 검진 받고 생활 관리 시작하는 것이 훨씬 중요
💡 팁 추가
최근엔 APOE 유전자 검사로 치매 위험도를 예측해보는 서비스도 존재하지만,
그 결과는 단지 ‘참고용’입니다. 이또한 전문의와 상담이 중요합니다.
💔 4. 치매 환자에게 감정은 살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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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사라져도 감정은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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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변연계(감정 조절 부위)는 병이 진행돼도 상대적으로 오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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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무시, 무관심 같은 태도는 환자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음
🌱 치매 환자 돌봄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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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시 눈 맞추기 + 이름 불러주기 + 간단한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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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과 말투의 부드러움이 훨씬 중요함
막상 대하면 욱~이 먼저지만 환자임을 상기시켜 마음에 스크레치 내지 마세요
✅ 결론
치매는 단지 기억을 잃는 병이 아닙니다.
마음도 잃고, 연결도 약해지는 병이죠.
하지만 이 4가지 포인트를 알고 접근하면
훨씬 더 인간적인 방식으로 돌보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이 있다면, 수면이 부족하다면, 가족력이 있다면,
그리고 치매 환자를 돌보는 중이라면
오늘부터, 조금 더 이해하는 마음으로 시작해보세요.
🌺치매란:
환자자신도 인지할수 없다는걸 항상기억하세요 그리고 많은 이해가 필요하다는걸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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